4회 걸쳐 토론 진행…“차별금지법 제정 논의 풍성해져야”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이하 연대)는 한국 사회의 주요 반(反)차별 이슈를 통해 차별금지법 쟁점과 의미를 짚어보는 연속 쟁점토론회 ‘평등을 토론하라’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목표로 전국 146개 인권·시민단체로 구성된 이 단체는 4회차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전 서울·부산시장의 위력 성폭력 사건 ▷트랜스젠더 혐오 차별 실태조사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논의 ▷공정 담론과 능력주의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는 4월 6·13·27일과 5월 11일에 오후 2~4시 유튜브 연분홍TV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1차 토론회 당일에는 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중계 링크와 자료집을 안내한다.
이 단체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보다 더 풍성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대중적 공감대의 부족이나 사회적 합의의 미진함이 더 이상 차별금지법을 유예하는 정치권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