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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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횡령 논란에도 오랜 인연을 이어온 보육원에 기부 선행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애신아동복지센터에 따르면 박수홍은 최근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수홍은 센터 차량이 노후돼 새로 구입해야 하는 사정을 전해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 곳은 박수홍이 2001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곳으로, 박수홍은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온 것은 물론 틈틈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센터에서 생활했다는 누리꾼은 박수홍 덕분에 스키장도 가는 등 잊지못할 경험을 했다며 "어리고 힘든 시기에 큰 행복을 주셨다. 이렇게나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 일을 해온 친형이 약 30년 동안 거액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며 마지막으로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