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뮤지컬 배우 김준수, 전동석이 ‘드라큘라’로 돌아온다. 새 시즌에는 배우 신성록이 합류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오는 5월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캐스팅됐다고 29일 밝혔다.
‘드라큘라’는 1897년 출간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람 스토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랜 시간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린다.
드라큘라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로 신비롭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이번 시즌 드라큘라 역은 ‘샤큘’로 불리며 강력한 팬덤을 몰고 다니는 김준수와 섬세한 연기력의 전동석,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신성록이 맡았다.
드라큘라가 사랑하는 단 한 사람 ‘미나’는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이 연기한다. 드라큘라로 인해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뱀파이어 헌터로 평생을 바치며 복수를 꿈꾸는 ‘반헬싱’ 역에는 강태을, 손준호가 캐스팅됐다.
‘드라큘라’는 매혹적인 스토리와 세련된 음악으로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공연되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4년 초연을 올렸으며 개막 이후 2개월 만에 관객 10만명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작곡에는 국내에서 ‘지킬 앤드 하이드’로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