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셀트리온 삼형제의 주가가 29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유럽의약품청의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전 9시 49분 1만6000원(5.10%) 오른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4400원(2.90%) 상승한 15만5900원, 4800원(3.53%) 오른 1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럽의약품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렉키로나주의 정식 품목허가 전 사용을 권고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렉키로나주의 판매로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매출 규모가 1조2000억원에 달하면서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77% 급증한 3조3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