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회장 홍사승)가 새 사명 ‘쌍용C&E’(로고)를 공식 선포하고, 종합 환경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저동 본사에서 사명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쌍용C&E는 시멘트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환경사업의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의 50%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유지하면서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머릿글인 ‘C&E’를 더해 만들었다.
홍사승 쌍용C&E 회장은 “1962년 창사 이래 60여년 시멘트사업 한 길을 걸어왔다.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깨끗한 미래 환경을 만드는 종합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사업영역을 환경분야로 확장하고,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비전 ‘Green2030’을 발표하고 ESG경영을 본격화한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린2030에는 ▷탈석탄, 친환경 자가발전 등 자원순환사회 구축 ▷사회적 책임 실천 ▷준법·윤리경영 생활화와 투명한 경영체계 확보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