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며 일일 확진자가 345명(16일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약 46조원으로 평가받는 항균 시장은 2019년 보다 약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바스프를 비롯해 글로벌 화학기업들도 항바이러스 신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며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항바이러스 신소재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케미칼, 코오롱글로텍 그리고 플러스앤파트너스 등 신소재 기업들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소재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항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항바이러스 소재는 전 세계적으로도 상용화된 제품이 극히 드문 만큼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그룹 소재 계열사 코오롱글로텍은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섬유 소재 '큐플러스(Q+)'로 항균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큐플러스는 코오롱글로텍이 개발한 기능성 항균 소재의 브랜드명으로, 항균·항곰팡이 기능과 인플루엔자· 조류독감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케미칼도 작년 말부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나섰다. 1년간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중 제품화해 생활 방역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지난해 11월 항균 항바이러스 신소재 KDL-7 개발했다고 밝혔다. KDL-7은 항균 항바이라스 99.99%를 반영구적으로 준다는 점과 의류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간편하게 적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사실상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상황에서 친환경, 신소재 항균 시장은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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