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배터리 적용
4월 초부터 사전예약
캠시스(대표 박영태)가 지난해 초소형전기차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한 ‘CEVO(쎄보)-C’에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후속모델 ‘CEVO-C SE’(사진)를 출시했다. CEVO-C SE는 삼성SDI의 10.16kWh 배터리가 적용된 모델. 주행거리가 기존 차량 대비 약 13% (환경부 상온/도심주행 인증기준) 증가했다.
완충에는 약 4시간 걸리며, 최고 시속은 80㎞에 완충 시 최대 75.4㎞까지 주행할 수 있다. 충전은 AC단상 5핀 표준 완속충전기를 지원하며, 일반 220V로 충전이 가능하고 다양한 차종과 호환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도 별도로 판다.
특히 캠시스는 고객들이 CEVO 홈페이지를 통해 360도 가상현실(VR)로 마치 차량을 직접 탑승한 것처럼 신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패션 레드, 라임 그린, 아쿠아 블루, 미드나잇 블루 등 총 4종의 컬러로 출시될 이번 신모델은 전국 CEVO 직영점 4곳(서울·경기, 전남·영광, 대구·경북, 제주 지점)에서 전시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570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더해지면 일반소비자들은 600만~9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CEVO-C SE는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터리를 국산으로 적용, 신뢰도를 높였다”며 “4월 초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신모델 출시로 올해도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