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월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추진

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만 12세~64세 장애인

종로구 로고. [종로구 제공]
종로구 로고.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종로구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2019년 시작된 이래 장애인들이 심신건강을 단련시키고 대외활동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만 12세부터 64세(출생일 기준 1957.1.1.~2009.12.31.) 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 시 1인당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보호자도 수강료 지원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

현재 보호자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월 8만원 이내에서 보호자 동반 1인까지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가 상당히 제약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자 연령 역시 만 12세부터 49세 사이에서 64세까지로 대폭 확대한 상태다. 복수강좌 수강 역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