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순천향대 병원·구로구 체육시설·송파구 학원 감염 계속
‘일일 검사건수’ 이틀째 2만명대…확진자 258명 찍은 16일 대비 급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18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시내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5명 줄어든 18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107명으로 집계됐다.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7명, 해외 유입이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10명, 강북구 사우나와 동대문구 병원 관련 각 5명 등이다.
구로구에서는 직장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4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 구로구 체육시설과 송파구 학원 관련으로 3명씩,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으로 2명이 각각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 11명, 기타 확진자 접촉 97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33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치솟았지만 이틀째 100명대 후반을 기록 중이다. 일일 검사 건수가 급감한 점 등이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일일 검사 건수는 16일 3만1484명에서 17일 2만8252명으로 급감했다. 18일 잠정치는 2만8177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