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 개선·보장성보험 확대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와 보장성보험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18일 공시한 2020년 잠정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보면 매출액은 17조1740억원으로 전년대비 6.8% 늘었고 영업이익은 14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1146억원) 대비 71.8% 증가한 19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손해율 개선와 보장성 보험상품 확대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수입보험료는 퇴직보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14조7750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신계약 가치 극대화 전략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3.3% 불어난 7조603억원이어었다. 지급여력(RBC) 비율은 채권 평가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증가하며 238.7%의 수준을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4월 국내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에 나선다. 보험판매전문회사를 설립해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연결손익 극대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화생명은 올해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