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묵추상의 거장 고 서세옥 화백이 문화훈장 중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8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운 서 화백의 훈장 전수식이 열렸다. 서울대 미술학부를 졸업한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꽃장수’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화단에 등단했고, 20대에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수십년간 후학을 양성했다. 고인은 전통 한국화 재료를 사용해 조선 문인의 정신세계를 현대적 추상화풍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용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