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더블프레쉬’ 등 신제품 공략
BAT코리아가 올해 가향담배 세그먼트에 집중투자한다. BAT코리아는 이와함께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집중하는 한편, 제품 생산 및 판매 증대에 따른 환경 이슈에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BAT코리아는 16일 온라인 미디어 행사 ‘BAT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궐련 담배에서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은 가향 담배에 힘을 쏟는다. 올해 첫 신제품으로 켄트 브랜드 최초의 수퍼슬림 더블캡슐 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사진)를 출시한 게 첫 시작이다. 저타르형 수퍼슬림 제품의 부드러운 맛과 함께 두 가지 캡슐을 취향에 맞게 터뜨려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BAT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담배 시장에서 가향담배 및 수퍼슬림 제품의 비중은 지난 2015년 20.6%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해에는 30.9%까지 뛰었다.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집중한다. 최근 위해성 저감 등의 이슈로 궐련형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AT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글로 프로 슬림과 글로 슬림의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지난달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점유율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BAT코리아는 이와함께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해서도, 한국 시장에서 제품군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및 환경 분야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민 BAT코리아 마케팅본부 이사는 “BAT코리아는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며 “늘어나는 제품 판매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성인 흡연자와의 소통에 반영해 책임 있는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