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 구축”
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 2801억원 기록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은 15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서면인터뷰를 통해 "새마을금고 상생경영을 위해 신(新)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태블릿 브랜치, AI기반 상담 서비스 도입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환경을 구축해 회원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라며 "아울러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와 새마을금고 국외 설립전파를 통해 '포용금융'의 한류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자신의 주요 성과에 대해 "2017년 말 약 150조이던 자산이 약 40%가량 성장해 지난 12월 기준 새마을금고 총자산 209조를 달성했다"며 "'금고가 먼저다'라는 가치를 내세워 새마을금고의 자율적 책임 경영을 강조했으며 동시에 중앙회의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디지털금융 강화'에도 힘을 기을였다"며 "'간편패스' 기능을 도입해 거래의 보안성은 높이면서 거래절차는 간단히 구성했다"고 자부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재무 현황에 있어 꾸준히 성장중이다. 2020년 12월 말 기준 자산은 209조원으로, 당기순이익은 7801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말에는 7228억원, 2018년에는 7027억원이었다.
이중에서 이익잉여금으로 적립한 금액은 6조8600억원, 출자금은 9조1000억원으로 총자산의 약 8%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다.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연체율은 1.85%로 상호금융 평균인 2.14보다 0.29%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