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을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3823억원) 대비 47.5% 증가한 563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조1104억원으로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43.2% 증가한 7329억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해 전반적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 장기인보험 등 골고루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9%이며 배당금총액은 1321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700원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DB손해보험은 보통주 1주당 1500원을 배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