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아동문학가 초연(超然) 박용열(사진) 선생이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9일 도서출판 민족사 등에 따르면 1929년 함경북도 태생의 박용열 선생은 1954년 탄허 스님을 은사로 모신 승려이자 1959년 동시 ‘노을’로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인으로, 1967년 의사고시 합격후 신진의원을 개업한 의사로도 활동했다.
손자들의 돌 기념으로 ‘아가에게 엄마에게’, ‘할아버지와 손자’ 등의 동시집을 펴냈다. 그는 한국불교아동문학회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