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울산) 기자]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울산시가 ‘울산시 창조경제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출범식은 30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시장, 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창조경제 주요시책 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과 운영계획 설명,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창조경제협의회는 경제부시장과 민간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전문가 4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로 구분해 정기회의는 매분기 1회, 분과회의는 필요할 때 개최한다.

조직은 협의회 아래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두고 세부 업무를 추진하는 창조경제기획, ICT융복합, 동북아 오일허브, 미래에너지, 문화관광서비스 등 5개 분과로 이뤄졌다.

협의회 주요 기능은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자문, 창조경제 관련 민관협력 방안, 창조경제 기반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또 창조경제 관련 추진상황과 성과 점검, 창조경제 관련 민간의 의견 수렴과 대정부 정책 건의 등을 추진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창조경제협의회는 작게는 울산시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컨트롤 타워이지만 크게는 한국경제의 중심이었던 울산의 운명을 바꾸는 시대의 개척자라 생각한다”며 “울산의 미래와 한국경제의 희망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동북아 경제 허브 창조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창조경제 추진 시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시책은 창조경제 기반조성,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화, 투자유치 활성화로 창조경제 실현 가속화, 울산 주력산업 핵심역량 강화, 혁신과 융합을 통한 산업역량 업그레이드 등 9대 전략으로 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