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케이뱅크 매일 선착순으로만 모집하는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이 신청 인원을 확대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4일 기준으로 비대면 아담대 상품 신청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해당 상품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주택담보대출의 대환 절차를 100% 모바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편의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아담대 혜택을 더 많은 고객에게 확대하기 위해서다”고 증원 이유를 밝혔다.
케이뱅크 비대면 아담대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상품이다. 출시 초기 추첨으로 5차까지 상품 모집을 진행하다 선착순으로 변경했다. 4차에는 2000명 신청이 30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상시 판매로 전환해 일일 선착순 70명(주말·공휴일 제외) 신청을 받은 이후에도 수요가 줄지 않았다.
해당 상품은 추첨, 선착순 등 판매 제한이 있었음에도 2월 초 기준 취급액 4000억원 육박하고 있으며 매월 1000억원 가량 취급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케이뱅크는 금리 차원에서도 강점이 존재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중 4대 은행이 실행한 주담대(분할상환방식) 평균 금리는 연 2.76%~2.95% 수준인데 반해 케이뱅크 주담대 금리는 평균 연 2.26%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