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ㆍ수출 두 달 연속 증가세

스파크ㆍ트레일블레이저 견인

쉐보레 스파크.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스파크. [한국지엠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3만61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7%, 95.2% 증가했다.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내수와 수출 동시 증가세다.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한국지엠의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총 2276대가 팔리며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189대의 판매량으로 뒤를 이었다. 2022년 모델은 가격 인상 없이 파워트레인 구성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499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 등록대수 7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5% 증가한 303대가 판매되며 RV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

’다마스‘와 ’라보‘는 총 441대, 503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4.3%, 130.7%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막바지 수요에 부응 중이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세그먼트 내 탄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꾸준히 선전 중”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무이자 할부와 차량 가격 지원 등 경쟁력 있는 고객 혜택이 핵심이다.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쉐보레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심 있는 차량의 구매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예약’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202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제공]
202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