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내 하천의 수질보전활동을 활성화하고, 수질개선과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비영리 민간 환경단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누어 접수받는데 지정공모사업은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홍제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 가꾸기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수거 사업 7개 부문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에는 길거리 및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문제에 대한 시민 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신규 지정공모 사업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수거 및 교육·홍보 사업’을 추가 운영한다.

지정된 7개 부문 공모 이외에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 민간단체들은 일반 공모를 통해 자유롭게 한강 및 지류하천 수질개선사업을 제안 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총 2억3100만원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실행하기 어려운 수질보전활동 사업을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요하천 수질 보전활동뿐 아니라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선정된 민간단체는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