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새 사명·새 기업이미지 공개
이승우 사장, “더 나은 생활과 희망찬 내일의 원동력으로 만들겠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도시공사가 영문명을 적용한 새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하고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에는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조직 및 사업 변화를 통해 혁신의 출발을 알리는 해(Transformaion&innovation)로 목표를 세웠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03년 인천도시개발공사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2011년 인천도시공사로 변경 후 10년만인 올해 ‘IH공사’의 영문명을 적용한 기업이미지(CI)를 변경했다.
영문명에 ‘주택(Housing)’을 명시해 살고 싶은 주거지 조성과 주거복지를 기치로 내걸고 기존의 개발사업과 함께 사업 분야를 강화해 주거복지정책 실현 공기업으로서의 인식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영문명인 IH는 인천을 상징하는 ‘I’(Incheon)와 주택과 도시를 상징하는 ‘H’(Housing and city development)의 결합어로 살고 싶은 인천, 행복과 화합을 만들어가는 공사의 시대적 사명을 내포한다.
선 형태로 구성된 공사의 새로운 로고는 시민의 행복 추구를 상징하는 미소와 행복이 머무를 삶과 공간의 상징으로서, 비를 막아주는 한옥의 처마,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이음을 의미한다.
또 새 주거공간을 만드는 공사의 역할과 믿음을 바탕으로 시민이 미소 짓는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공사의 지향점을 상징함과 동시에 미래, 혁신, 행복, 가능성의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두 가지 색상 ‘블루와 그린’을 입혀 새롭게 도약하는 공사를 표현했다.
이승우 사장은 “주택 문제에 대한 공공의 시대적 사명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천의 주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첨병의 의지를 CI에 담아냈다”며 “주거를 공간 마련과 복지의 사회보장 개념을 넘어 더 나은 생활과 희망찬 내일의 원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공사는 2021년도 경영목표를 ‘SMART경영으로 최대 당기순이익 실현 및 최우수 경영 등급 획득’으로 수립했다. 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추진과제로는 ▷사회적책임경영(S) ▷상호협력경영(M) ▷성과창출경영(A) ▷시민행복경영(R) ▷변화혁신경영(T)을 5대 과제로 삼아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지역사회 역할에 더해 다각적 성과 창출(Achivement maximization) 및 성과 극대화로 명실상부한 인천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대 당기순이익 실현 및 2년 연속 ‘최우수’ 경영등급 획득을 목표로 통합 경영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 효율적 예산운용 및 자금관리체계 구축, 2030 중장기 신규사업 추진 로드맵 운영, 개발사업의 전략적 가속화 추진, 주택건설사업 확대 추진 등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뉴노멀 시대에도 대비한다.
이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사회 등 뉴노멀 시대 인천 선도 공기업으로서 건강하고 민첩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천명했으며 “2021년은 뉴노멀 시대 공사가 조직 및 사업의 변화를 통해 혁신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코로나19와 저성장의 걸림돌들을 신축년 쟁기를 끄는 소처럼 묵묵히 이겨내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근무환경 혁신(쾌적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인사체계 혁신(미래지향적 인사체계 구축 및 운영) ▷조직문화 혁신(임직원 애사심 고취 및 조직 활력 부여)의 3대 조직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술기준 고도화 추진, 신기술·신공법·신자재 활용 활성화,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기술 혁신의 기반을 다지고 친환경 스마트 도시 건설 추진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 친환경 스마트단지 조성을 위해 에코사이언스파크 강소 특구 및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특화구역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스마트 공동주택 및 제로에너지 기반의 디지털 주거복지서비스로 신개념 주거의 원형을 선보인다.
이 사장은 “2021년 영문CI 개편을 통한 새로운 다짐 속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혼돈의 너울을 넘어 뉴노멀 시대 도시, 주택, 개발의 차세대 개념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를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