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13명 증가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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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대 초반으로 소폭 감소했다. 시는 강남구 택시회사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티머니 등과 협의해 탑승객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98명이 늘어난 총 2만 89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일대비 6명이 늘어나 총 213명을 기록했다.

6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3만7224건이다. 5일 총 검사건수 3만 343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98명으로, 양성률은 0.9%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298명은 집단감염 76명, 병원 및 요양시설 18명, 확진자 접촉 12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6명, 해외유입 6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67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역사 관련 2명 등이다.

서울시는 강남구 소재 택시회사 등 최근 주요 집단감염 사례방지를 위한 강화 대책을 내놨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연말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남구 소재 택시회사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총 15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56곳에서 검사한 택시기사는 2만여 명이다.

김 과장은 "카드 결제기에 승객 전화번호를 입력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방법, 기사 휴대전화로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 등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현재 티머니 등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