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시초가(1만4000원) 대비 4.64% 내린 1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7000원 대비 100% 높은 1만40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장 초반에는 1만6350원까지 상승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희망가를 초과한 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9일에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5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1조5412억원이 몰렸다.
지난 2000년 설립된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정보서비스·인덱스·펀드평가·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자본시장의 다양한 분야에 금융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018년에는 2위 사업자였던 와이즈에프앤을 흡수·합병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의 금융정보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