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주요 인사들이 거북골 숲 체험장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김미경 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주요 인사들이 거북골 숲 체험장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산동 거북골 근린공원 인근에 어린이 숲체험장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산동 167번지 일대 유휴지 638㎡에 마련됐다.

범죄예방 디자인(CPTED)등 생활안심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아이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바닥 면을 정비했다. 산수유 등 계절별로 꽃이 피는 향토 나무를 심어 학습기능을 높였다. 숲 체험장 주변 진입 도로변은 태양광 도로표지병, 로고젝터를 설치해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놀이시설은 자연 친화적 형태로 밧줄, 나무기둥 등을 활용한 징검다리, 밧줄놀이, 통나무 건너기, 기차놀이 등을 설치했다. 숲 체험장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해 장소 인지성과 공간분리 등 안전성을 확보 했다.

은평구는 이처럼 거북골근린공원 생활안심디자인 1차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원 내 사유지 보상, 2차 사업 대상지를 확정해 공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