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변 산책로에 음향스피커를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DJ가 진행하는 음악방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하고 답답해하는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서다. 구는 중랑천변 산책로 용비교 하부부터 살곶이체육공원까지 약 2.4㎞ 구간에 스피커를 60개 설치했다. 음악방송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3차례 나눠 시간대별로 클래식, 최신대중가요, 장르음악 등 다양하게 맞춤 선곡한다. 유튜브를 통해 주민 사연을 받아 일주일에 3번 DJ가 직접 사연을 소개하며 신청곡을 틀어주는 코너를 운영한다. 한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