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T,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참여
이마트와 업무협약…이달 중 성수점에 첫 직영매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인공지능(AI)이 개인별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모노랩스(대표 소태환)가 10일 이마트와 TBT,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TBT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월 모노랩스의 프리시리즈A(Pre-Series A)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까지 모노랩스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77억원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모노랩스는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면에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게 된다. 우선 이달 중 이마트 성수점에 모노랩스 직영매장 1호점을 낼 계획이다. 이 매장에서는 AI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의 목적에 맞게 건강 상태, 생활 습관에 맞는 식재료 추천도 제공한다.
모노랩스는 최근 AI 추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인 ‘IAM____’(아이엠)을 출시했다. 모노랩스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원재료 생산 및 건기식 제조, 1팩 단위의 소분 포장, 정기 배송, 섭취 관리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는 “쇼핑을 넘어 체험형 플랫폼으로 진화한 이마트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IAM____’ 등 재미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