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최고 화제작다운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가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49만 6732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 첫 날부터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인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나를 찾아줘'는 멈추지 않는 기세로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 절대 강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외화 스릴러 장르’라는 장벽을 넘어선 경이로운 결과다. '나를 찾아줘'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최고 흥행작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국내 최종 관객: 1,767,051명/개봉 4일: 461,720명)의 동시기 누적관객수보다 더 빠른 속도로 관객 몰이 중이다.

이처럼 10월 비수기 시장을 뚫고 개봉한 '나를 찾아줘'가 데이빗 핀처의 국내외 최고 흥행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국내 부동의 외화스릴러 흥행작 '셔터 아일랜드'(국내 최종 관객: 1,006,833명/개봉 4일: 384,907명)와 비교했을 때에도 동시기 누적관객수에서 높은 비율로 앞지르고 있어 국내 개봉 외화스릴러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