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인 테라셈이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둔 테라셈의 최종 공모가는 3000원, 총 공모금액은 약 54억원 규모다. 이번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확충, 연구개발 투자 등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테라셈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와의 약속 이행과 더불어 기존에 계획했던 생산능력 확충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미지센서 패키징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낮은 공모가에도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테라셈은 이미지센서 패키지 전문기업이다. 카메라의 디지털필름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이미지센서를 포장하는 테라셈은 국내 보안 및 자동차용 분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라셈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 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36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며 이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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