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승부사’ 강경남(37)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날도 한 타 차 선두를 지켰다. 강경남은 22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0 70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냈다. 전반 4번 홀 버디로 시작한 강경남은 6,7번을 보기-버디로 교환했으나 후반 파3 12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어려운 17번 홀 보기와 맞바꿨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이래 2017년 진주저축은행카이도남자오픈에서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강경남은 3년만에 국내 11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39년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첫 2연패를 노리는 이태희(36)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버디 7개에 더블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서 2타를 줄인 조민규(32)와 공동 2위(8언더파 132타)로 올라섰다. 박성국은 6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호주 교포 이준석과 공동 4위(7언더파 133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국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노승열(29)은 3언더파 67타를 쳐서 2타를 줄인 김비오(30), 3언더파를 친 문도엽(29) 등과 공동 6위(5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왕정훈(27)은 1언더파 69타를 쳐서 3타를 줄인 최진호, 6타를 줄인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는 장동규 등과 공동 12위(3언더파 137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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