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역전우승에 도전한다.리디아 고는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리디아 고는 무빙 데이인 이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4개를 잡았다. 선두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와는 3타 차다. 리디아 고는 지난 주 마라톤 클래식에서 마지막 날 5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18번 홀의 더블보기로 대니얼 강(미국)에게 역전우승을 허용한 바 있다. 올해 32세의 무뇨즈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2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 차로 앞섰다. 무뇨즈는 2012년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한 후 8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재미교포 제니퍼 송(미국)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대니엘 강은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8위다. 선두와 5타차라 3연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한편 전인지는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중간합계 4오버파 217타로 공동 39위다. 김인경은 4타를 잃어 중간합계 9오버파 222타로 공동 64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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