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일반적으로 보통사람의 모발은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빠지는 것을 정상의 범주로 본다. 이렇게 머리카락이 빠진 모근에서는 대신할 새로운 머리카락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크게 머리 숱이 비어 보인다거나 대머리로 보이는 문제가 없다.하지만 이러한 정상적인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탈락 후, 모낭 자체가 축소되고 모발의 주기가 가속화 될 경우 ‘탈모’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탈모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발생 원인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다양한 원인들, 맞춤 치료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현대의학적으로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과 호르몬, 혈액순환 장애,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원인을 정확하게 살펴주어야 인체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유전적인 원인으로는 친가의 가족력이 2.1배, 외가의 경우 7.5배로 높게 나타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부분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가 나타나며, 원형 탈모 역시 25% 정도의 가족력이 있다.호르몬에 의한 탈모 증상도 적지 않다.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라는 물질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생성되어 5-A REDUCTASE라는 환원효소와 작용해 만들어진다. 따라서 여성에게서는 비교적 호르몬에 의한 탈모 현상이 적은 편이지만, 작게나마 여성에게서 DHT가 생성될 경우 탈모증에 더 치명적인 계기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또 여러 가지 화학적 두피제품으로 인해 과피지형성을 일으키거나, 모공을 막고 두피가 압박을 받아 순환장애를 일으킴으로써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자율신경 실조증을 초래해 모발이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이 밖에도 영양결핍과 다이어트, 흡연, 음주, 식사습관, 내분비장애, 항암제투여, 건선, 홍반성 LUPUS, 철분의 과다 복용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개인별 처방 후 홈케어도 꼼꼼히이러한 다양한 원인은 탈모 시기와 정도, 평소의 생활 습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모주기테스트를 통해 모발이 자라나는 시기와 모발의 상태를 알아볼 수도 있다.상세한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한 후에는 개인별 처방 한약으로 체질을 다스려주는 것이 좋은 도움이 된다. 이는 눈에 보이는 원인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부터 체계적으로 바로 잡아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탈모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천안탈모 천안 후한의원 최강민 원장은 “탈모는 단기간에 결과를 기대하기 보다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시간을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줘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탈모 치료 후에는 두피에 영양을 주고 발모와 양모 효과에 도움이 되는 홈케어도 꼼꼼히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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