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중장년층의 동안효과를 위한 눈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안검수술과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수술은 각각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좀 더 상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직장인 33세 A씨는 음식을 짜게 먹고 엎드려 자는 습관 때문에 눈이 자주 붓는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업무로 인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어 눈 아랫부분이 심하게 피곤해 보일 때가 많다.가정주부 47세 B씨는 나이가 들면서 눈 밑에 주름이 늘고, 이 부위 살이 처지면서 불룩 튀어나와 자꾸 신경이 쓰인다. 탄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문제인가 싶어 아이크림을 듬뿍 발라봤지만 주름은 나아지지가 않고 인상을 점점 더 늙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위 두 여성은 비슷한 것 같지만 각각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될 수 있는 수술법이 각각 눈밑지방재배치와 하안검성형으로서, 이들 수술을 적절히 구분하여 시행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A씨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눈이 자주 부어 피부 조직이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지방주머니가 늘어나 눈밑 지방이 두툼해진 경우다. 이런 경우 눈밑지방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기면서 피곤해 보이고,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렇게 단순히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눈밑지방재배치 시술이 적용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직 눈밑조직에 탄력이 있고 피부처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눈밑지방재배치 시술만 받아도 효과적으로 인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반면 B씨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눈밑피부 처짐 및 안륜근의 노화로 하안검 부위가 늘어짐과 동시에 눈밑 지방층을 잡아주는 지방주머니인 '아이백'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눈밑이 두툼하게 살이 늘어나고 튀어나온 경우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 주름과 아이백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지방제거와 함께 눈밑 주름을 당겨주는 하안검수술을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또 최근에는 이들 수술이 기존 눈밑 콤플렉스 개선을 위한 수술이라는 인식에서 보다 어려 보이기 위한 수술이라는 의미의 뷰티풀 눈밑성형으로 발전해 왔다.눈밑의 처짐이나 굴곡을 개선하는 수술시 나노지방이식을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얼굴라인 균형을 잡아주는 수술로까지 발전한 것. 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시술로서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BJ성형외과 배재영 원장은 “단순히 눈밑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만 시술하게 되면 자칫 수술 후 눈밑이 밋밋해 보일 수 있다”며, “눈밑지방재배치와 하안검성형 시에 눈밑의 지방은 재배치함으로써 최대한 본인의 조직을 보존하며, 불필요한 지방만 제거한 뒤, 이후 1cc의 순수 미세지방을 100번에 나누어 0.01cc씩 주사하는 나노지방이식을 병행해 눈밑이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앞볼까지 라인을 잡아주어 확실한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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