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상호 협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15일 오전, 원자력병원 검진동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과 업무협약식에서 전문인력 양성 분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 오영아 보건분야 교수, 윤나비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장을 비롯해 원자력병원 이창훈 병원장, 노우철 진료부장, 최두환 교육수련부장, 강영순 간호부장, 장윤환 의료질관리실장, 홍영준 의료기획조정실장, 윤상민 대외진료협력실장, 박수철 종합암검진센터장, 김혜경 병원기획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진센터 투어, 협약서 서명,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국가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의 내용으로는 △보건의료인력 교육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보건의료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및 연구 △보건의료 인재양성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원자력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력의 암 치료 분야를 비롯한 보건의료 전문인 양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환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1963년 개원 이래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에 매진하여 대한민국 암 치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발트치료기를 도입하여 국내에 최초로 방사선 암 치료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사이버 나이프 수술 시행하는 등 방사선의학에 앞장서는 동시에 최근에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해외 환자 유치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9월 원자력병원의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재직자 114명을 대상으로 중국 환자 리스크 관리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병원 중동 아랍에미레이트(UAE) 쉐이크칼리파병원 파견인력과 서울성모병원의 중동 아부다비 진출 인력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간호사 양성 등 의료 시스템 해외진출 확대에 따른 보건산업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