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완공된 대구수목원 제2출입문 전경.[대구시 제공]
새로 완공된 대구수목원 제2출입문 전경.[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수목원은 제2출입문 개선공사를 완공해 휠체어, 유모차 등도 순조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제2출입문은 대곡2지구 아파트 주민 1500여명이 이용하는 수목원 출입문이다.

이곳은 주변 삼필산 숲길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 계단이 설치돼 있었으나 휠체어와 유모차 등의 출입 곤란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필요한 경비를 2020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고 대구수목원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공사비를 산출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천식 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제2출입구가 완만한 목재계단과 목재데크 산책로(127m) 설치로 시민 누구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