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냉감 시리즈 매출 182% 껑충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최근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냉감 소재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접촉 냉감 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체 목표 매출을 2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접촉 냉감 시리즈는 자주가 지난해 첫 출시한 제품이다. 빠른 열 배출로 피부 표면온도를 낮추고 우수한 통기성을 가진 냉감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 지수(Q-MAX) 0.15 이상의 원단만을 사용했다. 접촉 냉감 지수란 피부가 섬유와 닿았을 때 이동되는 열을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매트리스 위에 깔고 사용하는 냉감 패드와 겹이불이 특히 인기다. 전년 동기 대비 패드는 235%, 겹이불은 339% 매출이 증가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접촉 냉감 소재를 사용한 라운지웨어도 판매량이 급증했다. 올해 첫 출시한 냉감 소재의 브라 캐미솔은 2주만에 3000여개가 판매돼 전체 냉감 의류 중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집안과 밖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접촉 냉감 소재 원피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