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자 3명과 종사자 3명이 전날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어르신보호센터가 입주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9일 오후 광명3동자율방재단원들이 주변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소자 3명과 종사자 3명이 전날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어르신보호센터가 입주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9일 오후 광명3동자율방재단원들이 주변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수도권에서 산발적인 지역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고,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도 5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85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4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등이었다.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해서는 접촉자 관리 중 3명이 확진되어 총 누적환자는 277명이 됐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8명이 확진됐다.

한편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를 방문한 서울시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가 7일 확진판정을 받아 동일 쉼터 거주자 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총 68명이 됐다.

또 경기 용인시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한 경기 광명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이 됐다.

또한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가족 5명이 확진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씩 포함되어 있어 해당 학교에 대한 접촉자 조사 및 일가족이 거주하는 연립주택 대상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