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삭제해 코로나19 낙인 피해를 방지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구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이동 경로 등을 신속히 공개해왔으나 3월25일부터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한 확진자 관련 정보는 모두 삭제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 잠복기간이 지났음에도 확진자 관련 정보를 계속 공개하는 것은 확진자의 사생활 침해,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 등의 영업 피해 등 2차 피해를 양산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