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마을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주민들이 지역현안에 참여하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16개의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년 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걸음 마을학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 학습공동체인 마을학교는 ▷마을을 매개로 배우는 학교 ▷지역 현안 해결 학교 ▷마을 주체를 양성하는 학교 등 3가지 유형에 16개가 운영된다.
‘마을을 매개로 배우는 학교’에는 품앗이마을학교, 도슨트마을학교, 자연과학문화마을학교, 홍길동마을학교, 빛나는 마을학교가 있다.
‘지역 현안 해결 학교’에는 가재울청년마을학교, 목(木)좋은동네마을학교, 신촌상인마을학교, 통통통마을학교, 이음마을학교, 행복돌봄마을학교, 된다 마을학교가 속해 있다.
‘마을 주체를 양성하는 학교’에는 서대문역사마을학교, 예술가숲마을학교, 문화촌마을학교, 희망마을학교가 있다.
서대문구는 고민해결워크숍, 마을브랜드교육, ‘학습하는 집’ 인증, 마을학교지도제작, 평생학습행복지수 측정 등을 통해 16개 마을학교의 정착을 지원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를 통해 이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을 위해 강사를 파견하는 세로골목 사업 ▷5명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운영하는 마을학교 ▷교육부 지정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중심기관인 평생학습관을 통해 촘촘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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