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산단 서편도로 위치도.[대구시 제공]
서대구산단 서편도로 위치도.[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첫 성과로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개통하는 서대구산단 서편도로(왕복 4~6차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서구 이현동 이현삼거리 2.1㎞ 구간과 도시 고속화도로인 신천대로를 연결한다.

지난 2016년 9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국·시비 528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서편도로 개통으로 서대구산단 일대 상습정체 등 교통난 해소, 공단 입주업체 물류비용 절감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구산단은 지난 2013년 12월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로 지정됐으며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산단 내부 도로 확장공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편도로를 우선 개통한다”며 “나머지 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