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올 하반기, 취업을 앞둔 이들 사이에 취업성형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외모스펙을 올리려는 노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 많은 성형외과 병원들에서는 취업을 앞두고 눈코성형은 물론이고 헤어라인 교정수술로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여성들이 늘어났다고 밝히기도 했다.실제 이마가 너무 넓거나 옆이 파인 M자 이마를 가진 여성의 경우에는 취업 면접 시 남성적인 강한 인상으로 보이는 문제로 인해 적잖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항공승무원이나 호텔리어처럼 근무시간 내내 이마를 드러내는 올림머리를 해야 하는 직종의 경우라면 더 심각해진다. 그래서 아예 헤어라인 교정수술을 통해 결점을 보완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이다.

헤어라인교정, 콤플렉스 탈출뿐 아니라 작은 얼굴, 동안 효과까지과거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이 비어 있는 머리숱을 채운다는 개념이 강했다면, 헤어라인교정은 헤어성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용 목적이 뛰어난 모발이식 수술법이다. 이마의 크기와 모양을 재 디자인함으로써 넓고 비어 있는 이마 곳곳을 채워주어 이미지 자체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이 수술은 단순히 이마 모양을 축소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전체 얼굴 면적 중 1/3 이상을 차지하는 이마를 줄이고 디자인하는 효과로 인해 얼굴라인의 전체적인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수술법으로써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안면윤곽 수술이나 양악수술과 같이 뼈를 깎는 수술이 아님에도 얼굴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와 함께, 남성적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여성적이고 어려 보이게 바꿀 수 있다는 면에서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감을 높여주는 수술로 인기가 많다.저렴한 가격에 현혹, 시술 간단히 생각했다간 낭패하지만 모발이식 수술 자체가 수술 경력이나 노하우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혹은 병원 규모가 크다고 해서 간단히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더구나 개원한지 얼마 안됐거나 임상경험이 부족한 병원의 경우 모객을 위해 비용을 덤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시술할 경우 인위적인 헤어라인의 문제와 모발이 반대 방향으로 자라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모제림 박수호원장은 “헤어라인교정은 단순히 단위면적당 이식모의 수가 많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한 티가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 잔머리를 살리고 만약 기존 잔머리가 없다면 이를 재현하는 기술과 함께 환자의 얼굴 비율과 형태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축적된 디자인 노하우가 중요하다”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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