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이승연(21)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4월에 열린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스에서 1승을 올렸다. 총 2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는 5번 들면서 상금 18위로 마쳤다. 이승연은 2016년 8월 KLPGA투어에 입회했으나 2년 전까지 2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상금왕으로 지난해 정규 투어에 진출했다. 2017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렸고, 2018년에 1승을 추가했다. 2,3부에서 착실하게 경력을 쌓은 뒤로는 정규 무대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이승연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51.95야드로 투어 4위였고, 페어웨이 정확도는 77.73%로 64위였다. 그린적중률은 72.9%로 21위였으며 평균 타수는 72.06타여서 27위로 마쳤다.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 11번 홀에서 이승연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이승연은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신장 160cm의 작은 키에서 옹골찬 스윙이 나온다. 양 발을 최대한 넓게 벌린 뒤에 스윙하는 내내 단단하게 고정한다. 스윙은 플랫한 스윙 궤도가 나온다. 어드레스에서 피니시에 이르는 궤도를 보면 볼은 높이 뜨지 않지만 최대한 원형을 이루면서 멀리 날리는 자세다. 스윙 중에 양 발이 흔들리지 않고 오른발은 자유롭게 풀려도 왼발을 축으로 팽이가 돌듯 임팩트로 이어진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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