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청사 8층 다목적홀 오후 2시, 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중 국제적인 전문가 네트워크인 ‘URBIO’(Urban Biopersity and design)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 강원도 평창에서도 워크숍과 전시부스 운영해 서울의 생물다양성 증진 계기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

8일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도시생물다양성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주제발표로 URBIO 설립자 독일 에르프르트대학의 뮐러 교수, 김남춘 단국대 교수가 서울의 도시생물다양성 증진방향을 제언한다. 생물다양성 정책을 논의할 종합토론도 예정돼 있다.

오는 15일에는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경제학회, 환경생태연구재단과 함께 서울의 생물다양성 현황과 서울시민의 인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총회기간 중 CEPA 박람회의 부대행사로서 진행될 예정이며, UNEP(유엔환경계획), UNDP(유엔개발계획),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제기구와 일본, 스웨덴, 벨기에 환경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과 인식증진 정책, 도시생물다양성 관리정책 방향, 서울시민의 생물다양성 인식조사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는 전세계 정부대표와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 기간 행사현장에 전시부스를 통해 생태경관보전지역ㆍ생태통로ㆍ소규모 생물서식공간ㆍ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등 시의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협약(CBD)은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1992년 리우정상회의 당시 채택된 환경협약이다.

오해영 시 푸른도시국장은 “생물다양성 분야 국제적인 그룹과의 연계, 국제행사 참여로 글로벌 환경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 국가와 지방정부의 사례를 우리정책에 적극 반영해 생물다양성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