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창업지원이 뜨겁다. 작년 벤처투자 업종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자본의 활발한 유입과 벤처생태계 자생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벤처투자촉진에관한법률안(이하 벤촉법)'이 국회 제출 1년여 만에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터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엑셀러레이터란 기업들의 자금투자, 경영 애로사항, 구조조정, M&A 등을 전담해주는 기업의 조력가로 자신의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을 위해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
2020년 1분기 1,000억 이상의 기업 금융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세훈)와 K파운더스(대표 정재욱) 엑셀러레이터들이 새로운 기법의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두 기업은 티켓 엑셀러레이팅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스토리를 입히고, 가공하여 각 기업에 맞는 엑셀러레이팅 전략을 세운다.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와 K파운더스 팀은 기업들의 운영자금 및 사업자금을 수월하게 유치할 수 있는 금융설계를 준비하여 기업들에게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파운더스 정재욱 대표 엑셀러레이터와 곽보람 엑셀러레이터는 “모든 분야에 걸쳐 기업들이 자금투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자신들의 프레임에 갇혀서 새로운 방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라며 “우리는 기존 방식에 역발상을 통해 투자자들이 좋아할 만한 투자설계를 해주고, 또한 다른 업체와의 연결을 통해 함께 투자받는 방식을 제안하기도 한다”고 방향성에 대해 전했다.
한편,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와 K파운더스 두 회사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엑셀러레이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티켓트리 자사의 상품권을 발행하고, 1조 원어치를 공급하여 소상공인들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상품권을 공급하여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r2yj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