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투표율보다 7.05%p 상승…전남 18.74% 최고, 대구 10.68% 최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연령 하향조정으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투표확인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연령 하향조정으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투표확인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누적 기준)이 12.6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556만6689명이 현재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18.7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7.8%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광주 15.96%, 세종 14.49%, 강원 14.37%, 경북 14.24%, 경남 13.02%, 서울 12.76%, 충북 12.66%, 대전 12.62%, 제주 12.39%, 충남 12.28%, 부산 11.91%, 울산 11.72%, 인천 11.34%, 경기 10.97%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0.68%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5.60%였다.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때는 각각 12.06%, 9.18%였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2014년 지방선거 때의 투표율은 4.98%였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