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숯불김밥

찰스숯불김밥은 2010년 요리가 취미이던 문은희 대표가 시작했다. ‘김밥에 들어가는 속재료에 진짜 숯불갈비를 넣는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실제 숯불갈비 맛을 내기 위한 문 대표의 노력이 시작됐다. 수많은 노력 끝에 얇고 식감이 좋으며 숯불의 향이 돼지목살 양념 속에 깊이 배어든 조리법 노하우가 태어났다. 국내 최초로 목초액과 인공조미료 없는 숯불갈비 맛의 김밥과 주먹밥, 그리고 문 대표가 개발한 매운 소스의 불고추장김밥을 주 종목으로 판매한 결과는 놀라웠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을 인정받아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개점 3개월 만에 체인점 제안을 받게 된 것이다.

경기 파주 공장에서 만든 찰스숯불김밥의 중요한 속 재료인 숯불고기는 급속 냉동되어 냉동탑차로 전국 지점에 배송 가능하다. 문 대표는 가격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음식의 가치를 생각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김밥에서 한 끼 이상의 영양과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문 대표가 수많은 연구 끝에 직접 개발한 양념은, 간장을 기본으로 몸에 좋은 여러 천연 재료를 배합해 만든 찰스푸드만의 일급비밀이다. 그 외에도 찰스숯불김밥의 인기 메뉴는 자체 개발한 소스에 쌀떡과 피자치즈를 듬뿍 넣은 치즈떡볶이, 풍미 짙은 돼지갈비김치찌개와 샐러드김밥, 더블치즈김밥 등이 있다.

찰스숯불김밥 가맹점을 오픈할 때는 약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기간 동안 문 대표가 항상 참여하여 점주를 교육한다. 높은 인지도 및 인기에 비해 가맹점 숫자가 비교적 적은 이유는 점포 숫자보다는 전 가맹점이 고른 품질을 유지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 대표는 창업주로서 굳이 대로변 상권개업만을 요구하지 않으며, 음식의 맛을 결정하지 않는 식재료는 가까운 곳에서 구하도록 하여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는 상생법칙을 실천하고 있다. 분식의 세계화를 추구하기 위해 메뉴는 물론이고 음료, 사이드메뉴를 담을 셀프바에도 고루 신경 쓰고 있다.

처음에는 문 대표가 숯불김밥을 직접 만드는 즐거운 마음으로 소박하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게 됐다. 주문 즉시 먹을 수 있는 장점에다 맛과 영양에 풍부한 향과 식감을 더한 찰스숯불김밥은 한국식 퓨전 패스트푸드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