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회장·김현수 농식품부장관, 현장 점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700여곳에서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출하시기 조절과 장기 저장이 어려운 엽채류, 과채류 등 17개 품목을 선정해 진행된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특별판매전 행사 첫날인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을 방문,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업인과 농산물 유통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업계, 지자체 및 민간 유통업체 등이 모두 합심한다면 이번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착한 친환경농산물 소비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농협은 이번 판촉행사 외에도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