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금융감독원 4층에서 근무하는 전산 외주인력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으나 금감원 건물에 근무하던 외주인력은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16일 금감원 4층에 근무중인 외주인력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주인력의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는 주말인 지난 14일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은 지난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감원 4층에 근무하는 전산관련 외주인력의 가족이 코로나 확진으로 확인됐다”며 “금감원 건물중 공용공간(20층 식당, 지하1층, 9층 등)이 폐쇄된다”고 밝혔다. 외주인력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결과 음성으로 나타나면서 공용공간 폐쇄 조치도 풀렸다.
금감원은 최근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개편해 엘리베이터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별 운행 층수를 구분해 감염자가 확정되더라도 금감원 기능 전체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또 순환재택근무도 계획하고 있다. 금감원측은 "이번주부터 나눠 운영할 계획"이라며 "세부사항이 결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