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청프랜차이즈

미국사람은 물론 한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LA갈비, 하지만 한국에서 먹으면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고 오히려 질기기만 했다. (주)해청프랜차이즈의 이기상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한우愛갈비‘라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통해 기존 LA갈비보다 더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LA갈비를 출시했다. LA갈비는 그저 뼈를 가로로 썰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일차절단 갈비에서 6~8번 부위의 천연근 봉합선을 따라 바깥쪽 근육을 제거, 지방 정선 작업을 통해서 얻어진다”는 이 대표는 이 작업에서 맛의 비결이 탄생한다고 강조한다. 일반 톱으로 절단할 때는 고기톱밥이 생기고 거친 작업 때문에 고기 육질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이 대표는 수년간 연구를 통해 전용톱을 개발, 특허를 받았다. 전용톱으로 작업 시 뼛조각이나 고기톱밥이 거의 나오지 않아 뛰어난 육질을 유지한다. 또한, 고기톱밥으로 폐기되는 살코기가 없기 때문에 분량에 민감한 육가공 업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음식점 주인들도 고기 가공에서 생기는 문제가 해결되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추석 특품 한우를 LA갈비로 가공, 판매하였는데 이 대표의 기술로 한우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서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판매자들은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뛰어난 품질의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일거양득인 셈이다.

’한우愛갈비‘의 양념은 특별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갈비는 물 같은 양념에 듬뿍 담겨 있다. 하지만 한우愛갈비의 양념은 오래 숙성시켜 흐르지 않는 양념이다. 양념 국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불판이 타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국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같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한 결과다.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투자에 대해 이 대표는 “자신의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기를 다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 대표는 육가공 산업과 창업주들에게도 꿈을 주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좋은 프랜차이즈는 위치 선정 외에도 본사의 데이터베이스, 인테리어 상담, 그리고 근교 식당들과 비교한 시장 조사가 필요하다. 안정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