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강원 속초 설악산 C지구내 모 사우나(찜질방) 여탕에 남자가 들어오는 등 난리가 났는데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있다.

이 호텔 이용객에 따르면 속초 설악산 C지구내 한 사우나에서 찜찔방 복을 입은 남자가 여탕으로 들어오는 등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7시 여탕에 남자손님이 들어와 ‘난리’났는데도 여탕내 종업원은 “핸드폰을 보다 들어온것 같은데 어쩌겠냐”는 등 대수롭지않게 답변해 손님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바로 앞 직원실과 매표소에는 이러한 사실조차 모르고있었다.

한 이용객은 “실수를 빙자한 남자 출입을 막기위한 호텔의대책마련이 요구된다”며 “이런 불안한 상태에서 사우나를 이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특히 화장실 몰카 등 사회적인 논란속에 사우나에서 핸드폰을 보는 척하면서 들어오는 경우도 제기돼 전국적으로 혼돈을 줄 수 있는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