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중견건설사 한양이 이기동(54) 전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을 주택개발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박철(57) 전 동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건설본부장(전무)으로 선임했다.

이기동 신임 한양 주택개발사업본부 본부장 [한양 제공]
이기동 신임 한양 주택개발사업본부 본부장 [한양 제공]

이기동 신임 부사장은 영남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1991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후 27년 간 주택 자체사업, 민간도급사업, 도시정비사업 등 주택부문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철 전무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을 거쳐 동부건설까지 30년 이상 건설현장을 누빈 건설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박철 한양 건설본부 본부장 [한양 제공]
박철 한양 건설본부 본부장 [한양 제공]

한양은 신임 본부장 영입을 통해 주택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최근 착공한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새로 추진하는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은 물론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업계의 주택개발, 건설 분야 전문가가 합류하면서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