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ㆍ이정아 기자]국회 본회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단독 강행’을 예고하며 야당 압박에 나섰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문제로 인한 국회 파행 때문에 정기국회 일정이 100일인데 한달 가까이 아무일도 하지 않고 지나가버렸다”며, “경제회복위한 입법 민생돌보는 것도 타이밍 중요 더이상 무한정 이를 수 없다는 게 우리당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특별법 제정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고 민생경제법안처리 외면해선 안된다”며,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서 국회 회의 참석해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원내대표도 거듭 야당 출석을 요청했다. 그는 “내일 처리 예정인 90여건 절반 정도가 야당의원 대표발의한 것”이라며, 민생 여야가 따로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 지구상에 국회 참여해달라고 참석해달라고 호소하는 국회가 있겠나”라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개최 위한 여건이 모두 갖춰져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158명 중에서 155명이 참석하겠다고 확답한 상태”라며, “조현령 의원 제외하고 외교부와 함께 유엔 참석중인 나경원 제외하고선 참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전원 동의 받아서 의장께 서면으로 요청서 전달토록 하겠다”며, “당소속 전원 의원 참석해야 야당 불참하더라도 의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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